러시아국립 UFA(우파)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오늘 오후 3시 경주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경주고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경주고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오늘 열리는 공연은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 춤곡 등이
연주됩니다.
러시아 국립 우파 오케스트라는
1938년 국가공훈 오케스트라 작위를 받은
러시아 3번째 도시, 우파의 대표 예술단으로
교향악단과 발레단, 오페라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려인 3세 게르만 킴이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3월부터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주 클럽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두바이에서 열린
본선 32강 조추첨에서
호주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 중국 텐진 테다,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H조에 편성됐으며,
첫 상대는 호주팀으로 결정됐습니다.
호주와의 첫 경기는 3월 11일이며,
이후 포항은 3월 18일
정대세가 소속된 가와사키프론탈레팀과,
4월 8일에는 중국팀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누에 뽕잎 내레이션 원고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뽕나무 밭에!!
네 여자가 떴다~~~!!
그건 그건!!
바로 요 녀석들 때문이라는데!!
하늘의 벌레라고도 부르는 누에!!
생긴 건 이래도 결벽증만큼은
누구 저리가라 할 정도!!
그런 누에와 뽕잎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는데...
지금부터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들어간다~~
뽕나무에 오디가 열렸다!!
소문들은 아줌마 할머니 다 모였다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이
포도의 23배나 가지고 있는 오디!!
혈압을 낮추고, 혈당도 낮추어
당뇨병에 이롭다!
비타민의 총 집합체!!
과일의 황제라고 불러다오!!
* 후릿그물 속으로~~ 내레이션 원고
여름 바람이 불어온다.
드디어, 제 12회 바다의 날이 돌아왔다!!
파도소리 시원~~하게 들려오는
청하면 월포리 아늑한 어촌 마을!!
여기~저기서 사람들 입소문 듣고 몰려와,
후릿그물 체험 동행을 나섰다!!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오호~라!! 이렇게 당기기만 하면
멸치, 오징어, 숭어, 가자미들이
잡힌다는 말씀이시죠~~?!!
엔진소리만큼, 비장한 아저씨의 특명!!
저어라 저어? no~ no~!!
바로 밀어라 밀어!!
힘차게 배를 밀어~라!!!
이제 바다로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어머? 수미씨 왜 내리는 거예요~~?
그럼 저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