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선우성협 기자)꾸준한 지상파 방송사 합격자를 배출 중인 ‘아나레슨’이 현직 종합편성채널 앵커와 지상파 SBS기자를 교육하는 방송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나레슨은 2014년 TV조선 기자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채널A 앵커 교육, 올해부터 지상파 SBS기자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서 방송인 전문교육 시장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방송규제와 언론제도가 많았던 80년대만 하더라도 프리랜서 전문방송인에 대한 인식이 희박했다. 90년대부터 본격화된 방송규제 완화는 우리나라의 방송 문화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화하게 만들어 세계 문화를 유행하는 한류에까지 큰 밑거름이 되었다.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대형 기획사들도 90년대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송인을 전문적으로 교육, 양성하는 교육기관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아나레슨은 전 KBS아나운서 출신의 이정애 대표원장이 후학양성을 위해 전문강의를 시작하면서, 실습중심의 철저한 현장 교육을 바탕으로 채용과 합격을 요령을 가르치는 곳이 아닌 실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특별한 비전을 갖고 있다.언어교육 전문기관에 대한 명확한 페러다임을 갖고 있는 이곳은 방문하는 모든 수강생을 평생동안 실력을 쌓아온 언어생활 경력자로 바라본다. 부적절한 언어습관을 교정하고 보다 명확한 메시지를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수강을 마친 모두가 언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한다.아나레슨의 한 관계자는 “이곳의 교육은 경력 10년 이상의 공중파 출신의 강사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까지 전수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가진다. 또한 현직 언론인까지 교육을 한다. 그 이유는 지상파방송 언론의 기본기에 대한 충실한 교육시스템 덕분이다. 소수정예 강의를 통해 개인별 교정수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말한다.2018년 MBC 정규직 신입아나운서 채용에서도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린 바 있는 아나레슨은 보이스 & 스피치 강의를 비롯하여 방송기자 오디오 트레이닝, 1대1 취업면접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생업을 유지하며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수강생을 위해 정규반 외에도 주말집중반, 방학완성반 등을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출처 : 한국농업신문(http://www.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