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로비 (사진제공 = 아나레슨)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부분 공채로 채용하는 지상파 아나운서와 달리 스포츠 아나운서의 경우 방송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아나운서 학원들의 추천을 받아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 아나운서 합격률 1위에 달하는 아나레슨은 5년연속 KBS-N 스포츠 아나운서를 합격시켰고, 2015년 SBS Sports 아나운서로 김남희 양이 합격하는 등 스포츠 아나운서 배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활동중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는 각각 SBS Sports와 KBS-N 출신이며, KBS-N 윤태진 아나운서, KBS-N 윤재인 아나운서, KBS-N 신유정 아나운서, KBS-N 정지원 아나운서(현 KBS 아나운서), KBS-N 김민지 아나운서, SBS Sports 장유례 아나운서 등이 아나레슨에서 배출한 인재들이다. 그 외에 스포츠 전문 인터넷 매체에서 활약 중인 아나레슨인들까지 합치면 그 수는 훨씬 더 늘어난다.
이번 SBS Sports 아나운서에 합격한 김남희 아나운서 역시 추천제를 통해 합격했다. 이번 채용은 아나레슨 출신인 전임 신아영 SBS Sports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 이후 후임을 뽑기 위한 추천 채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처럼 아나레슨의 스포츠 아나운서 합격률이 높은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방송전문가들은 "한정된 인원으로 경쟁하는 추천전형에서 인재를 고르는 아나레슨의 안목이 높고, 모든 방송 장르에 투입해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기초부터 내실있게 지도하는 아나레슨만의 교육방식이 그 비결"이라고 전했다.
또한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메인 강사 8명은 "아나운서 인사채용 및 교육"까지 담당했던 20~4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로서 최소 7년 이상 근속한 아나운서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아나운서들은 입사 초 리포팅과 뉴스 및 라디오를 진행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며, 연차가 흐를수록 다양한 분야를 접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와 같이 강사진의 오랜 경험이 수강생들에게 내실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원천이며, 이를 통해, 아나레슨 아카데미의 강의는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수업을 지향한다고 학원 측은 말했다.
아나레슨은 수강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방송인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근 신촌 인근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 기존에 스터디 공간 부족으로 다소 아쉬움을 호소하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각 방송사의 채용 환경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장비를 도입해 수강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또한 실제 방송사 스튜디오와 비슷한 환경과 프롬프터 시설을 갖춘 뉴스룸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방송 실습뿐 만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한 아나레슨 학원에는 총 7개의 강의실이 갖춰져 있고, 2개의 상담실 외에도 학생들이 편하게 선생님들과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였으며, PC작업을 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전용 공간까지 마련하여 방송사 취업을 위한 실기부터 필기준비까지 학원에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상담문의 : 02-365-8832
※ 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60102109923809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