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던 5월,
아나레슨과 함께 출발을 했던 [메르카토르 101기 B7] 친구들이
어느덧 5개월이 지나
가을비가 내리는 날 수료를 하게 됐습니다.
5개월간 한 차례의 결석 없이 수업을 듣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늘 성실하게 출석하며 수업에 임했던 우리반 학생들.
수업 외에도 포트폴리오 작업과 특강,
그간 있었던 각종 시험과 스터디 등을 통해 자주 봐왔던 터라
수료가 더 아쉽고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첫날 영상을 다시 보니
우리반 친구들은
수업을 시작했던 날보다 지금이
더 젊어지고 활기가 생겼어요.
최선을 다해 걸어온 만큼 실력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고생 많았어요.
이제 한숨 고르고 다시 도약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