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아나운서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한 달째 출근하면서 매주 생방송을 하는데 적응해 가고 있는 전은화입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후기를 쓰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 글을 쓰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면접 날 저는 특별할 것 없이 그 동안 배운 대로 떨지 않고 즐기면서 하고 오자고 생각하면서 준비해 갔고, 운 좋게도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차는 서류전형이었습니다.
총 31명이 지원해서 10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공고에 명시된 대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프로필 사진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2차는 카메라 테스트와 최종 임원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와 뉴스, 리포터 원고 리딩, 면접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준비해 오던 대로 차분하게 즐기면서 하고 나왔습니다.
2차 전형이 끝나고 당일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합격 후 선배님들께 교육을 받고, 생방송 대비 리허설을 여러 차례에 걸쳐 한 후 입사한지 2주 만에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되어 지금 한 달 째 생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매번 방송을 하면서 모니터링 할 때마다 부족함을 느끼곤 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번에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면서 느낀 거지만 최종 임원면접에서도 그랬고 시험을 보러갈 때마다 정말 예쁘고 실력이 출중한 지원자가 넘쳐나는 이 쪽 방송 계통에서 제가 합격해서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후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