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교육영상 아나운서에 합격한, KBS 라디오 기상캐스터로 근무 중인 박성준입니다.
남학생 기준 다소 늦은 27살에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린 친구들을 볼 때마다 조급함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응원과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이든 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인터넷 방송사를 시작으로, KBS 라디오 기상캐스터라는 나름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행사진행, 단기촬영, 버스킹 등 여러 활동으로 콘텐츠를 늘리는 중입니다.
이러한 과정까지 수많은 낙방이 있었습니다. 발성, 태도, 이미지 등 지적 받을 때면 자책하기 십상이었지만 문제점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개선해나갔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도전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발전이 지속과 작은 경력 하나하나가 모이면 자신감이 생기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도 부족하고 고민이 많은 사람이지만 제 자신을 믿습니다. 현재 방송인으로서, 완벽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는 스스로가 명예로운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며 남들을 빛나게 해주는 이타적인 자세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 우뚝 서는 우리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대표님과 상무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양질의 수업과 함께 추천기회도 많이 주는 아나레슨,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