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방송국
아나운서 이규석 합격후기
아나벤져스1기/프로젝트61기 수료
안녕하세요. KBS 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 이규석입니다.
노력과 행운이 더해져, 길지 않은 기간에
다시 합격 후기를 작성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대에서 처음 아나운서의 꿈을 꾼 지 8년,
첫 경력을 쌓은 지는 어느새 3년이 흘렀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요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유행이라지요?
그 정신이 가장 필요한 직업이 아나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보세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는 최종 면접에서 만나는 동료에게
“재미있게 합시다!”라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보자는 격려이기도 했고,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주문이기도 했습니다.
매 순간을 고난과 고비로 생각하기보다는,
내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기적 같은 기회가 찾아올 겁니다.
저와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