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프로젝트 69기 B7, 개인지도반 수료>
서울경제 TV 박정언 외신캐스터 합격
‘나와 함께 합격 문을 두드려줄 곳을 찾자.’
저는 아나운서 준비를 결심하고는 얼마 안돼서 교환학생, 회사 생활, 미스코리아 출전까지 방황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년의 공백기를 거친 뒤 2022년 2월, 심기일전해서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함께 합격 문을 두드려줄 곳을 찾았습니다.
나래선생님께 좋은 기억이 있어서 방문한 아나레슨은
첫 방문부터 기쁘게 맞이해주시는 대표님, 상무님, 선생님들부터 상담해주시는 지영쌤까지
‘참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곳이었어요.
수업이 시작되고는 선생님들과 ‘나만의 정답’을 찾아나섰습니다.
아나운서 시험은 정답이 없는 시험이잖아요.
나다운 색을 찾아서, 표현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듯한데요.
아나레슨 선생님들께서는 실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제 진짜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더욱 경쟁력 있을지를 일러주셨습니다.
즉각적인 피드백과 컨설팅으로 나다운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개인지도반을 들으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한 글자 한 글자,
프로필 사진과 포트폴리오 영상 하나하나 다 꼼꼼히 피드백해주시고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제안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던 순간이 한둘이 아닙니다.
뉴스부터 장르, 면접, 이미지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같이 해주신 나래 선생님,
또 경제방송 면접 전, 스포츠 중계 전 제 다급한 부름에 달려와주신 지애쌤과 진혁쌤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 아나레슨은 수업이 끝나고도 스터디를 따로 꾸려서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제게 어울리는 자리가 있으면 누구보다 든든하게,
확실한 안목과 깊이 있는 조언으로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상무님! 모두 덕분입니다.
수상 소감을 말하듯 말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감사의 깊이를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정하언니, 윤아, 희서언니, 보현언니.
실력과 경험으로 중무장한 ‘특별’한 사람들과 수업을 들으며 시너지 효과가 일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 대박 날 거라며 ‘대박스터디’로 이름 지은 아나스쿨 친구들.
그 멤버가 이 멤버이긴 하나,
아나운서로 성장하는 과정의 고민들을 본인 일처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주고,
온 맘으로 응원해준 도연이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나레슨은 제게 동반자 같은 곳입니다.
BMW, 포르쉐, 국내 다양한 스포츠 리그 중계와 장내 아나운서 일까지.
제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제가 빛날 수 있는 곳들을 찾아주셨는데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학원 고민을 할 때면 자신 있게 “아나레슨으로 와.”라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정언씨는 맞는 방송국을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정언이는 꼭 잘될거야.”
“합격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늘 제게 자신감과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신 아나레슨 선생님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