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합격 후기를 쓰다니, 지금도 잘 믿기지 않네요.
늘 격려해 주고 끌어주신 아나레슨 덕분입니다!
수업 때 교수님께서 “이 길은 버티는 싸움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합격을 위해 필요한 게 실력이라면,
버티기 위해서 필요한 건 아마 ‘멘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나슨을 찾아온 것도 바로 이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관리가 되는 학원’을 찾고 있었거든요.
수업 회차가 끝나면 땡인 학원이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봐 주고 조언해 주는 학원,
그곳이 제게는 아나레슨이었습니다.
작은 추천 하나라도 합격하면 늘 먼저 연락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더욱 기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합격은 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면접 자리에 가기만 했더라면 합격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 자리가 마치 이미 합격 후에 하는 미팅 같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면접에 가게 된 이유는
아마 모집 기간이 매우 짧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프로젝트반 수료 이후에는 거의 모든 추천 공고에 지원하면서,
떨어지더라도 해당 분야의 지원서 포트폴리오를 갖추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지원 초반에는 갑자기 내레이션 음성 파일을 제출하라거나, 리포터 영상을 요구하거나 하는 공고에는
시간이 없어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이번이 아닌 다음을 위해서 해당 장르의 영상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이번 추천도 지원 기간이 하루가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제 어느 공고가 뜰지 모르니 각 장르의 영상을 준비해두시면 다른 분들께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회 주신 아나레슨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또 다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