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레슨에서 방학 반을 수료한 윤유림입니다.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수강후기 적어보겠습니다. :)
1차는 서류심사였습니다.
자소서에 분량 제한이 없었기에 살아온 과정을 최대한 진심을 담아 녹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길어졌지만 노력한 모습을 면접 때 인정해 주셨습니다 :)
2차는 카테+1차 면접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인원은 10~15명 정도.
(시간을 어림 계산해서 측정해서 확실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융 관련 뉴스 1개(난이도 중상), 다른 느낌의 mc 2개, 작문(주제는 ‘눈’, 케이비로 삼행시)
중간중간 애드리브를 원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원고가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지만,
기존에 스터디를 할 때 실전처럼 시간을 짧게 두고 연습했던 점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면접은 이력서와 자소서 바탕으로 질문 이루어졌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것 +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중점이었던 것 같아요.
3차, 최종 면접은 전 단계보다 더 편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모습에 풀어주시려고 더 편한 분위기 만들어주신 것 같았어요 :)
면접 전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보고 오셨고,
전반적으로 인성 면접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직접 쓰신 책을 포함한 소정의 선물과 교통비도 주셨답니다.
결과는 당일 저녁에 알려주셨어요.
모든 단계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모습 덕분인지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힘든 시국이지만,
건강하게 행복하게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