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벤저스 1기 (프로젝트 61기)에 재학중인
이규석 학생이 KBS 라디오 리포터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아나레슨이 5월 새롭게 단장을 하고 새출발을 하면서
그 시작을 함께 한 '아나벤저스 1기' 학생의 공채 합격 소식이라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
최종면접 당일까지 함께 고민하면서 면접과 실기준비를 했는데
이렇게 합격을 하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네요.
시험보기 직전과 시험이 끝난 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면서 선생님을 믿고 따라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수화기 너머로 "부원장님이세요? 저 합격했어요!" 이야기를 하는데
기뻐서 함께 소리를 쳤네요.
최종에서 여러차례 낙방하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걸 알기 때문에
이번 합격이 규석씨에게 큰 전환점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에게 늘 하는 말이지만
합격보다 중요한 건
'내 자신을 잘 지키면서 기쁘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학생들 모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지금 모습도 그 자체로 충분히 빛나고 있다는 걸 알고
즐겁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좋은 기운 듬뿍 안고 쭉 가봅시다!
방송 진출 축하합니다!